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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깨 베타테스터를 신청해서 오늘 물품을 수령하고 사용을 이곳저곳 해보았습니다.
원래는 카메라와 관련된 내용이 되어야 하겠지만 너무나도 재미있는 현상들이 있어서
오늘 바로 간단한 사용기를 써봅니다.
일단 카메라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캐논 EOS-1Dmk2 - 작년6월 구입한 신품입니다. 2만컷이 좀 넘었습니다.
아직 눈에 띄게 문제는 없습니다. 오늘 마운트 접점, 배터리접점, CF메모리카드
소켓, 스트로보 핫슈에다 프로골드 처리 했습니다.
캐논70~200mm f2.8 is - 구입해서 사용한지 2년이 넘은 제품입니다.
아주아주 가끔씩 Err-01(마운트부 접점불량으로 인한 에러)이 뜹니다.
참고로 이 에러가 뜨면 카메라가 정지해버립니다. 이때는 전원스위치를 껐다가 켜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밧데리를 뺐다가 다시 껴넣으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마운트접점, AF s/w, IS s/w, IS mode s/w, 최단거리조정s/w에 프로골드
처리했습니다.
탐론 28~75 f2.8 - 이 렌즈도 대략 2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특별한 에러 없지만 비교적AF가 느리고 버벅대는 느낌이 있습니다.
촛점이 잘 맞으면 결과물이 상당히 좋지만 렌즈와 바디의 궁합때문인지 제가 느끼는
AF신뢰도는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오늘 마운트접점 프로골드 처리했습니다.
탐론 17~35 f2.8-4 - 이 렌즈는 구입하여 사용한지가 아직 일년이 안되는 신품입니다.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가끔씩 AF가 버벅대는 느낌이 있습니다.
역시 AF신뢰도는 좀 떨어집니다. 오늘 마운트접점 프로골드 처리했습니다.
캐논 1.4 텔레컨버터 - 구입한지 2년정도 되었으며 사용빈도는 떨어집니다.
이 컨버터는 망원렌즈 전용이라 제 경우는 70~200에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역시 위의 70-200의 경우에 포함되는 내용입니다만 조합 사용시에 Err-01이 가끔
뜹니다. 이 역시 2중연결에 의한 접점부의 문제로 추정됩니다.
역시 프로골드로 양쪽 접점을 다 처리하였습니다.
550EX스트로보 - 3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가끔가다가 스트로보가 동조하지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제일 노후된 장비이며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핫슈접점, 밧데리접점, 외부밧데리팩연결부
프로골드로 처리했습니다.
이외로 탐론90mmMACRO렌즈가 있습니다만 이는 본인이 AF를 거의 사용치 않는관계로 사용기에선 제외합
니다. 그래도 프로골드로 접점은 처리해 두었습니다.
이에 관련된 자세한 사용기는 차차 추가하기로 하고 오늘 처리하고 난뒤 조합하여 간단하게 사용을 해본 결
과 탐론렌즈들이 조금씩 버벅이는듯한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촛점의 정확도도 좋아
진것 같구요...느낌만인지 모르겠지만 미세하게 AF반응이 빨라진 느낌도 듭니다. 캐논의 70~200은 워낙에 빠른렌즈이다보니 아직은 별다르게 달라진 느낌은 없습니다. 550EX스트로보는 윤활제의 덕택인지 장착시에 훨씬 부드럽습니다. 그외에 연사속도와 저장속도는 아직 느낄 수 있을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는 앞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체크하여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 컴퓨터
제 컴퓨터를 열고 내부와 외부의 커넥터, 소켓등을 다 처리했습니다. CPU소켓도 했지요..^^
결과는...제 컴이 만든지 2년정도 되었고 얼마전에 새로 달아놓은 120기가 시게이트 하드와 기존에 달려있던삼성 60기가 제품이 서로 같은 회전수(7200rpm)라서 약간의 공차로인한 웅~웅 하는 주기적인 맥놀이현상이 있었습니다. 낡은 케이스가 같이 우는 바람에 제법 소란스러웠는데....이게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본체에 손을대고 주의깊게 느껴봐야 느껴질 정도로 죽어?버렸습니다. 이걸 잡아보려고 전자파차단하는 제품도 사용해보고 했었지만 그 결과는 미미한정도였는데..프로골드 처리로 한방에 잡았습니다. ^^
그리고 제 보드에서 USB2.0을 지원하지않아서 얼마전에 따로 PCI카드를 사서 달았다가 제대로 잡히지를 않는 바람에 밤새도록 원도도 다시깔고 온갖짓을 다 하고 다른종류의 카드를 바꿔서 끼워보았지만 역시 허사였습니다. 그렇게 처박아 두었었던 2.0카드를 오늘 손보면서 빼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한번만 더 해보자 싶어서 프로골드 처리했었는데...왠걸 이게 잡힙니다. 당췌 원인분석도 못하고 있었는데 (카드리더기 까지는 인식하지만 CF카드만 꽃으면 이게 시스템상에서 꺼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음) CF카드를 꽃으니 인식이 되고 사진파일들이 인식됩니다. 아직도 포토샵으로 불러들일때 파일이 깨지는 현상은 있지만 그래도 아예 잡히지 않던것이 이정도로라도 동작을 해주는게 제 생각으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
그다음은 제 오디오
사용기기
인티앰프 : 장덕수연구소 DS-200 - 내부 배선재 타라랩 8n선재 3종으로 교체, 초단과 출력단 콘
덴서를 문도르프 실버골드로 교체, 전원부 평활 콘덴서에 문도르프 실버오일을 추가한것
스피커 : 삼미 하바2 육반을 사용한 꼼방공제품 '쥬니퍼'의 인클로저 적용, 배선재 타라랩8n선재
사용, 내부 흡음재 천연양모 사용, 모렐MDT-32s 트위터 1차 필터 적용하여 추가한것.
CDP : NAD C521BEE - 내부 배선재 타라랩 8n선재 1종으로 교체, 아날로그 출력단 콘덴서 솔렌+
멀티캡RTX 로 교체한것.
인터커넥터 : 타라랩 RSC Air1 , 김승욱님 파노라마 공제 케이블 병행사용.
스피커케이블 : 타라랩 12awg(단선3선꼬임) x 4심 벌크케이블
파워케이블 : 타라랩 선재로 자작한것(CDP)과 영국산 6n 3심연선자작품(앰프)
청취공간 : 3.5평 정도.
일단 앰프의 뚜껑을 열고 전원스위치, 셀렉터, 퓨즈 처리하고 전원선 인입부에있는 퓨즈단자의 퓨즈도 처리하였습니다. 시디피는 구동부와 기판간의 커넥터 접점, 퓨즈들, 전원스위치 처리...그외에 두꺼비집에 있는 차단기들과 오디오가 물려있는 전원콘센트, 멀티탭분해하여 내부처리, 각종케이블류 접속부 처리, 기기외부 단자처리 등등 빠짐없이 처리했습니다.
결과는...원래 제 시스템의 스피커가 소리가 조금 가는편에 속해서 어떤때는 깡마른느낌을 주곤 했는데 김승욱님 공제케이블의 조합에선 조금 들떠있는듯하고 약간 푸석한데다 고음의 끝자락의 맛이 조금 나쁘게 들리고 귀를쏘던것이 소리에 응집력이 생기고 좀더 실체감있는 소리로 변하였고 고음의 끝자락이 깔끔해지고 쏘던 높은고역이 정리?되더군요...타라랩 Air1의 조합에선..원래 이 인터는 뛰어난 공간감과 에너지감을 주무기로 하는것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요즘들어 소리가 너무 심심하게 들리는듯하고 잔향이 좀 죽는듯한 느낌도 받고 있었습니다..디테일의 끝선이 죽는듯하다는 표현이 될까요...근데 지금은 예전의 그 맛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들려야 될 디테일은 다 들리고...오디오 시스템만 보자면 전반적으로 소리가 들을맛있게 변했다는 느낌입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잔향이 더 살아났고 메마른듯한 소리에서 실체감있고 조금은 물기있는듯한 느낌으로 바꼈다고 할까요? 제 시스템에선 긍정적인 변화가 많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휴대용기기로 소니의 HiMD인 NH-1입니다. 여기선 처리해줄만한곳은 배터리접점, 리모콘잭, 이어폰잭 정도입니다만 잘 에이징된 소니 MDR-E888 이어폰으로 듣는 프로골드 처리후의 소리는 변화가 확실하게 감지됩니다. 일단 소리가 가늘고 저음이 퍼지던것이 전반적으로 소리에 힘이 붙으며 불분명하던 잔향이 깨끗하게 들리고 소리의 밀도감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퍼지던 저음도 제법 조여졌구요...역시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변화의 크기로 보자면 카메라<소니MD<오디오<컴퓨터 순이 되겠습니다.
카메라는 앞에서 말씀드렸듯 지속적으로 체크를 해 나가봐야 알것 같고 다른 것들은 변화가 바로 감지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전기(컨트롤,계장)일을 했었던지라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후의 변화하는 사항과 다른분들에게 처리했을때에 들려오는 메아리는 짬잠이 굴비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경험을 하게 기회를 열어주신 케이그코리아와 조승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별 영양가없는 긴글 보느라 고생하신 님들께도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