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64

소개해 드릴 물건은 접점개선제라는 놈입니다. Craig사의 ProGold라는 제품으로
킴스클럽같은데서 파는 허접한 물건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카메라 그리고 오디오를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어느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사용기를 작성해서 올립니다.
D100을 사용한지도 일년이 지나게 되다 보니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쇠붙이들에는
아무래도 피막에 산화막이 씌워지게 되면서 접점시에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 스트로보를 장착하면 멀쩡한 스트로보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는 카메라의 핫슈 부분을 연필처럼 생긴 볼펜지우개로 지우라고들 하죠...
제 경우에는 약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D100과 SB-80DX 장착할때 스트로보에서 정보를 제대로 받아주지 못하였던 문제 뿐만이 아니라
D1에서 IEEE1394 케이블연결해서 메모리카드에서 데이터를 옮길때 회사에 있는 컴퓨터에서는
별 문제없이 전송이 되는데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전송할때는 에러가 생기더군요..
또 가끔.. D1에서 CHA라는 에러메세지가 뜨면서 CF메모리카드 에러가 생겨서 이것때문에
두차례 CF메모리 카드를 새로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런 문제들을 한번 해결해 볼까 해서 접점개선제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ProGold의 경우 유일하게 금도금되어있는 단자에도 최상의 접점을 유지시키도록 해준다는것이죠
예를 들어 헤드폰 잭 같은...^^

펜타입도 있긴 합니다만... 스프레이타입이 좀더 저렴합니다.
노즐에 보면 노즐을 돌려 분사량을 조절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우선 L로 맞춰서 분사량을 맞춰놓고 면봉에 분사해서 면봉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메모리카드의 경우 메모리카드를 집어들고 메모리슬롯 홈에 스프레이로 뿌려주고 약 1분정도 후에
장착하면 됩니다. 다른 오디오및 가전제품의 접점단자에 는 스프레이로 그냥 뿌려주면 됩니다.
사용사례와 테스트 및 ...결과를 차트로 만들어 봤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이 메모리카드의 에러가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집에서 데이터 전송할때 꼭 한두번씩 발생하던 전송오류가 없어진 점과
CHA 에러가 없어졌다는 점에서는 매우 기분이 좋더군요.
스트로보 핫슈문제는 이제 거의 문제삼을 필요가 없을듯 싶구요..
그러고나서 집을 둘러보니 눈에 보이는것이 모조리 접점이더군요....
컴퓨터 모니터 단자, USB단자, 오디오 스피커, DVD, 비디오, 캠코더, 전화기,
모조리 뿌려줬습니다...그것도 일이더군요....
물건을 받은지 한 1주일이 되었는데 지금 이 사용기를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쭉 계속해서 테스트 해보고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 였습니다.
1주일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아주 맘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집에 가전제품이 많다면 이런 물건 하나쯤은 상비해 두시고 계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page=1&sn1=&sid1=&divpage=2&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754 (원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