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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닉네임 꼬마마녀^^를 쓰고있는 노인수입니다.
접점 개선제 CAIG社의 ProGold G5 제품을 열흘가량 써보고 쓰는 글입니다.
전자제품들을 쓰다보면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나 연결되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움직이는 부분이야 조심해서 쓰면 된다지만 커넥터부분의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생기게되는 존재이기에 반드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우선 첨부한 사진속의 커넥터들처럼 핀이 많고 밖으로 노출되어있지않은 접점을
청소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헤드폰의 플러그나 스마트미디어처럼 밖으로 접점이 드러나 있는 제품이야
산화막이 생긴게 눈에 보이고 그럴때마다 지우개나 알콜, 걸레등으로 닦으면
약간의 개선을 볼 수 있지만 위의 것들은 아니죠.
우선 ProGold G5가 어느정도 접점 청소 능력을 가졌는지 PDA의 리모콘 플러그에
뿌려 보았습니다. 바닥에 휴지를 두둑히 깔고 한번정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뿌옇던 접점의 금속들이 곧바로 금색으로 빛나는게 보입니다. 깨끗해집니다.
이것을 PDA의 리모콘 단자에 꼽구 몇번 뺏다 꼈다 해줍니다.
내부 접점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확실히 청소가 되었을겁니다.
위 작업으로 개선된 점이라면 리모콘에 이어폰을 꼽구 아무리 돌려도
'치지지직' 하는 잡음이 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조금 쓰다보면 뺏다끼거나 돌릴때 잡음이 나죠.
(접점에 생기는 산화막에 의한 일종의 접촉불량 증상입니다)
미니 AV기기의 구형 리모콘에 있는 아날로그 볼륨 조절부에도 뿌려주면
아주 큰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볼륨 조절시 튀거나 잡음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니까요.
위 작업에 대한 효과를 보구 집에 있는 모든 기기들의 접점에 뿌려서 청소를 해줬습니다.
청소라고 거창한 것두 아니고 드러나 있는 쪽 커넥터에 칙칙 한두번 뿌려준다음
커넥터를 다시 꼈다 뺐다 작업을 반복해주는 것으로 간단히 끝났으니까요 ^^
SLR카메라의 렌즈와 바디 접점 청소시에는 면봉에 살짝 뿌려서 닦아보면
까만게 묻어나는게 보입니다. 천천히 마르기 때문에 한번 뿌리면 모든 렌즈 접점과
카메라의 핫슈부분등을 다 손볼 수 있습니다.
(펜타입 제품도 있다고 사진에서 본 것 같은데 사용부위가 한정되기 때문에
스프레이 방식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필요하면 면봉에 뿌려서 쓰면 되니까요)
모든 청소 결과 개선된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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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에 렌즈를 장착했음에도 가끔 F-- 라는 에러가 뜨며 찍히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몇번 렌즈를 탈착하고 다시 장착하면 작동이 되곤 했었는데...
이 에러가 렌즈가 장착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메세지로 접점부 이상으로 생기기도
한다고 그래서 면봉에 ProGold를 뿌려서 바디와 렌즈의 점점을 잘 닦아주었습니다.
렌즈를 수차례 다시 마운트 해봤지만 에러는 다시 뜨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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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하단의 충전 커넥터에 전원 아답터쪽 커넥터를 꼽구 살짝만 움직여도
충전 상태가 해제되곤 하였는데 청소후 아무리 건드려도 충전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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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리모콘부의 커넥터와 이어폰부 커넥터 청소로 움직임시 발생하는
치직치직 하는 잡음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제게 전문적 장비는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노이즈레벨이 떨어졌는지는 측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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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핸드폰의 Sync단자 불량해결.
집에 있는 핸드폰 하나가 애기가 하도 밑을 입으로 빨아대는 바람에
밑단자가 부식되어 더이상 컴퓨터로 데이터 Sync도 못하고 충전도 바로 못하게 되었습니다.
AS 센터에서도 기판을 교환하는 수밖에 없다는데 돈이 많이 든데서 포기했습니다.
(집에 있는 WD-40을 뿌려도 되냐는 질문에 전자제품에는 절대 쓰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ProGold를 충분히 뿌려준후 싱크케이블을 꼽았다뺐다 하고선 몇번더 반복해줬습니다.
그결과 다행히 부식된 곳의 접점이 살아났는지 다시 싱크와 충전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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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조등 스위치 부분의 타버린 접점 부활.
전에 한번 너무 센 라이트를 장착해서 차 내부의 배선이 탄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조등 스위치 부분의 커넥터에도 전선이 타고 플라스틱이 녹아 내려서
접촉이 안되어 내부 배선을 모두 갈지 않는 이상 안된다고 하였는데
ProGold를 아주 흥건할 정도로 접점 모든 부위에 뿌렸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검은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그을음이 씻겨 내려온듯 합니다.
손닿지 않는 부위라서 고치지는 못하고 갈아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다시 전조등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단자때문에 30만원 들여 배선 가는 일은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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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미디어들과 컴퓨터,오디오,비디오 장비의 접점등에 뿌려준 결과.
바로 효과는 볼 수 없겠지만 청소하기 힘든 부분의 산화막을 제거 해준 것에 의의를 둘까합니다.
나중에 접촉불량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들인데 몇달간은 보호가 된다고 하니까요.
글솜씨가 없어 많이 어수선하게 써졌습니다 ^^; 정리하겠습니다.
< ProGold의 장점을 압축해서 말하자면... >
손닿지 않는 곳의 접점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말끔히 청소되며
그에 대한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ProGold의 단점이라면... >
필요한 곳에만 쓰는 제품이고해서 단점은 없는듯하지만 불편한 점이라면...
분사되는 압력을 L / M / H 로 조절할 수 있지만 L로 놓아도 나오는 힘이 좀 셉니다. ㅡㅡㆀ
제품 내부에 뿌리시기 보다는 바깥쪽의 커넥터에 뿌리시고 제품에 꼽았다뺐다 하는 방식의
청소를 추천하며 과하게 뿌려져 밖으로 흐른 액은 휴지로 잘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뿌린뒤 시간이 좀 지날동안 놔두셨다가 휴지를 콕 찔러서 살짝 닦아주시면
모르는 사이에 액이 흘러 나오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살짝만 뿌리시면 상관 없어요 ^^
힘조절이 필요합니다ㆀ
이상입니다.


